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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7 <식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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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27 09:19 조회5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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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밥 >

병원진료를 받거나
외출했다가
식사시간을 놓친 경우가 있습니다.

시설에 되돌아오니
모두 식사가 끝났습니다.

이럴 때 식은 밥을 드리면
찬밥신세로 자책할 수 있습니다.

비록 시설복귀시간이 늦었지만
따뜻한 식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따뜻한 식사를 요구하는 것을
귀찮게 여기거나
유별나게 여기면 안 됩니다.

마지막 식사라는 마음으로 챙겨드리면
소화도 잘되고 흐뭇한 저녁 시간을 맞이하실 겁니다.

식은밥은 인권침해일 수 있습니다.

온도를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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