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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9. <약점말하기와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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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19 09:29 조회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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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말하기와 칭찬>

황희 정승이 젊었을 때
소 두 마리로 논을 갈고 있는 농부를 발견하고
두 마리 소 중 어느 소가 일을 잘하느냐고 물으니

농부는 황희 정승에게 귓속말로
누런 소가 일을 더 잘한다고 속삭였답니다.

​황희 정승이 왜 귓속말이냐고 물으니

"소들도 이랴하면 가고 워 하려면 멈춘다. 비교당하는 말을 알아듣는다"라는 말에

황희 정승이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어르신의 약점을 말하는 행위는
자칫 어르신의 마음을 위축시켜
낙상이나 대인기피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칭찬은
어르신의 살아오신 과정을 인정하고 자존감을 높여 긍정의 에너지를 샘솟게 합니다.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오늘도 최선을 다해 어르신을 섬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인권 문자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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