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31. <행복물질>

<행복 물질>

여러분 안녕하세요.

햇빛은 비타민D 합성을 도와주고
행복 물질이라는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은 어르신들의 기분을 편안하게 할 뿐 아니라 우울감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또한, 세로토닌은 기억력과 집중력, 수면 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낮에 세로토닌이 적절히 분비되면 저녁에 멜라토닌으로 변환되는데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덕분에 꿀잠을 잘 수가 있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을 만들어주는 원료는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입니다.
이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보충해줘야 하는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연어, 우유, 달걀, 콩, 요구르트, 치즈, 바나나 등을
통해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로 인해 햇빛샤워 하기 어려운 요즘,
어르신들께서 드시는 식사와 간식을 살피셔서 행복 물질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올 한해,
우리 효도의 집 인권수호자로 앞장 서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푸른뱀에 해인 을사년에도 어르신의 든든한 인권지킴이가 되어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오늘 인권문자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