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7 <친절과 보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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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17 13:06 조회6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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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인지기능은 매우 낮습니다.
단기기억을 상실해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고
집에 계셔도 집에 간다며
밖으로 나갔다가 실종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르신의 마음은
꿈틀꿈틀 살아있습니다.
표현에 어둔하고
신체반응이 늦지만
마음과 감정은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가벼운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상처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곳으로 보낸다는 말은
어르신을 매우 불안하게 하는 말입니다.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드리는 일이
우리에게 큰 일입니다.
친절하게 미리 안내하고
눈을 마주치며
따뜻한 스킨십으로
어르신 마음의 보온병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친절은 최고의 종교라는 말을 전해드리며
오늘 인권문자를 마치겠습니다.
단기기억을 상실해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고
집에 계셔도 집에 간다며
밖으로 나갔다가 실종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르신의 마음은
꿈틀꿈틀 살아있습니다.
표현에 어둔하고
신체반응이 늦지만
마음과 감정은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가벼운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상처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곳으로 보낸다는 말은
어르신을 매우 불안하게 하는 말입니다.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드리는 일이
우리에게 큰 일입니다.
친절하게 미리 안내하고
눈을 마주치며
따뜻한 스킨십으로
어르신 마음의 보온병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친절은 최고의 종교라는 말을 전해드리며
오늘 인권문자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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