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노인인권백일장 (정*훈)

요양보호사_정향훈

여기 모인 우린 무엇 때문에 이곳에서 근무를 할까?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생각해보는 시간...
 우리가 어르신들을 모실 때 과연 어떤 마음 일까?
 요양보호사라는 일을 하며 항상 느끼는 것은 어르신들도 우리들도
 서로 서로가 믿음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
 어르신들의 눈빛, 마음을 드려다 볼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
 그런 기술을 습득한다는 것이 진정한 요양보호사의 긍지가 아닐까?
 말을 못해도 마음으로 통한다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진정으로 대할 때
 모든 것이 통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어르신 한분 한분을 모실 때 진심을 다해 모실 때
 몰랐던 어르신들의 개인 개인의 특이한 모습들도 보이게 된다.
 정말 먼 훗날 우리들의 모습이지만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모시는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하다.”
 라고 가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