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9 노인인권 백일장 감사일기 (정*훈)

요양보호사_정향훈

우리어르신들과 함께 생활 한지도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변하지 않고 만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심에 감사합니다.
아프시기도 하시고 때로는 위급 상황이 생겨도 그 순간을 이겨내시고 다시 돌아오실 때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지……. 말로는 표현하지 못해도 마음속으로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잠깐이라도 안보이다 만나면 “어이~ 난 그만 둔지 알았는데 또 보내” 하실 때면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특히 김재임어르신을 오랜만에 뵐 때 어르신께서
“ 나 있을 때까지 가지 말고 우리 옆에 있어” 하실 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가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열심히 케어 해 드려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