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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_식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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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30 08:53 조회3,5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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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진료를 받거나 외출했다가 식사시간을 놓친 경우가 있습니다.
시설에 되돌아오니 모두 식사가 끝났습니다.
이럴 때 식은 밥을 드리면 찬밥신세로 자책할 수 있습니다.

비록 시설복귀시간이 늦었지만 따뜻한 식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따뜻한 식사를 요구하는 것을 귀찮게 여기거나 유별나게 여기면 안 됩니다.

마지막 식사라는 마음으로 챙겨드리면 소화도 잘되고 흐뭇한 저녁 시간을 맞이하실 겁니다.

식은밥은 인권침해일 수 있으니
밥솥 온도를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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