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5 <관찰하기>

어르신의 신체기능은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낙상위험성이 높고
바이탈 수치가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선생님들께 의지하는 입장에서는
미안해서
마음이 편치 않아서
아픈데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기능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르신이 참고 계신지
정말 괜찮은지는
살펴봐야 합니다.

어르신의 괜찮다는 말만 듣고
방치하게 되면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표정만 봐도
알 수 있는 촉과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확인으로
어르신을 더 보살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르신의 이상신호는
우리 모두에게 빨간 불입니다.
어르신을 지켜주시는
여러분의 눈썰미에 감사드리며
오늘 인권문자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