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5.<자유로운 일상생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인권문자 주제는 '친절'과 '자유'입니다.

법정스님의 말씀을 우선 전해드립니다.

“자신에 대한 염려에 앞서
남을 염려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릴 때,
인간은 비로소 성숙해집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종교는
친절이라는 것을
마음에 거듭 새겨 두시기 바랍니다.

작은 친절과 따뜻한 몇 마디 말이
이 지구를 행복하게 한다는 사실 역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전적 의미로 친절은
남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가 정답고 상냥함을 뜻하며

마음에서 우러나온 친절은
겉으로만 꾸민 예의와 다르다고합니다.

친절의 반대말은
아마도 노인학대 판정지표에 나와있는
모든 항목 하나하나에 해당할 것입니다.

한편, 어르신들께 원치 않는 종교를 강요하거나
억제대로 어르신의 신체를 구속하는 것이 노인학대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친절한 말투와 따스한 손길에
어르신들의 활력은 강화될 것입니다.

친절은 메아리로 되돌아온다고 합니다.
자신을 위해서라도 서로서로
친절한 하루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