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5_몇 달 만에 만났어요

어르신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하루하루 변화가 있다는 점입니다.

홀로 방치된 분들이
요양원에 입소하면
몸과 마음에 많은 개선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정시간이 흐르면
노화과정으로 인해
근육과 관절, 피부상태는 노화에 노출됩니다.

매일매일 변화하는 과정은
눈에 잘 보이지 않으나

몇 달 만에 만난다면
변화된 어르신 모습에 보호자는
매우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르신 몸에
멍이나 특이점이 있다면
즉시 내부보고와 보호자에게
상황설명을 해드려야 합니다.

이 과정이 생략되면
보호자는 노인학대를 의심하게 되니
발견되면 즉시 보고
아프다고 하면 즉시보고
이 두 가지를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친절한 여러분의 미소는
어르신께 최고의 선물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