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4_식탐과 지켜보기

사람이 살기 위해 적정하게 먹어야 합니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경우,
비정상적으로 식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어르신이 무언가 잡수시면 본인도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간식으로 인하여 무질서해질 수 있습니다.

최근 한 시설에서 한 어르신이 간식을 드시는데
다른 어르신이 보지 못하도록 가림막을 설치했는데..

요양보호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어르신의 기도가 막혀 돌아가신 사건이 있었습니다.

결국 해당 요양보호사는
유죄판결을 받게 됐습니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어르신은
언제든지 음식물로 인해 질식할 수 있습니다.

'지켜보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어르신의 식탐에
종사자 여러분이 희생되지 않는 방법은
최소한 지켜보기와 연하곤란식을 드리는 방법입니다.

이 원칙으로 우리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도록
지켜보기와 간단 기록..
함께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